유용한 아포퀠 직구 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봄이 왔네요.

그래서 우리 강아지들도 뛰어 다니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런데 우리 견주들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이 질환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서 아포퀠 직구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제가 직접 펫큐에서 구입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

글에 들어가기 앞서 저는 전문적으로 수의학적인 지식을 교육받은 사람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순전히 10여 년간 제가 시바견 를 키우면서 체험한 경험에 기반해서 작성한 글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같은 견종의 강아지라도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성질이나 건강상태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글은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순전히 저의 견해입니다.

아포퀠 직구를 하기전에 흔히들 시바견은 특정한 유전병이 없는 건강한 견종이라고들 합니다.

10년간 키워오면서 다른 곳은 아픈 곳 없이 잘 키워왔지만 피부병만은 정말 저희를 힘들게 했었습니다.

키우면서 병원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곳이 피부 치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동네에 있는 동물병원이라는 동물병원은 안 가본 곳이 없고 민간 치료는 유황 목욕에서부터 어성초 목욕 피부에 좋다는

샴푸에 음식 까지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노력을 했봤었습니다. 하지만 안 되는 건 안되더군요.

하루에도 자는시간을 제외하면 계속 긁고 산책 중에도 주저앉아서 수없이 긁어댈 때면 강아지에게 했던 모든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간 거 같아 저도 모르게 강아지에게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밤에도 간지러워 온몸을 긁느라 잠을 못 자는 강아지를 보면 말도 못 하는 녀석이 더 괴롭지 내가 화날게 뭐가 있었나 싶어 강아지에게 미안하다 되뇌며 눈물짓기도 많이 했었고요.

그렇게 갖은 고생을 하면서 사방팔방 알아보다가 알게 된 약이 아포퀠입니다.

약의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약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반려동물의 소양감 즉 간지러움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는 게 좋겠고요.

저는 저희 강아지가 이 약을 먹고 어떻게 달라졌는지 경험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포퀠 직구로 약을 구매하시고 봉인 씰을 열면 이런 알약이 100알씩 들어있습니다.

약을 보시면 가운데 라인이 있어서 손으로 힘을 살짝 주면 꼭하고 부러집니다.

저희 강아지는 8mg가 적정 복용 용량이기 때문에 16mg을 저렇게 반씩 잘라서 주고요.

사용 경험

저희 경우에는 이 약을 먹고 피부병이 정말 기적적으로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물론 이 약이 전문 피부병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약으로만 치료가 된 게 아닙니다. 하지만 약을 몇 시간도 되지 않아서

간지러움 증상이 없어져 오랜만에 푹 잠이 든 모습을 보고 저희 가족 모두가 왜 진작에 이 약을 알지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절대로 이 약만으로 피부병을 치료한 것만은 아니지만 소양감을 없앤다는 약의 효능은 확실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긁거나 핥으면서 생기는 2차적인 감염이 줄어들어 부차적인 피부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피부병이 심하지만 않다면 아포퀠 만으로도 피부병 치료가 가능했습니다.

첫 한 달간은 용법에 맞춰 꾸준히 복용했으며 그다음부터는 사용량을 줄여나갔고 가끔 피부병이 심해지는 느낌이 들면 하나씩 먹이곤 합니다.

복용한 지 2년 이상이 지났지만 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피부병에 큰 도움이 되는 약이지만 어찌 됐든 간에 약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동물병원 의사나 약사에게 꼭 상담을 먼저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워낙 높은 약이기 때문에 동물병에서 소량 구매해 보시고 효과가 잘 맞는다면 그때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아직까진 큰 부작용이 발견된 약이 아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뿐이지 부작용이 0이라고는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다 복용이나 장기 복용 역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펫큐에서 인터넷으로 아포퀠 직구로 구매한 경험을 알려드렸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강아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